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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스탁스 미니11 라일락 퍼플 리뷰 폴라로이드 카메라

    일반 카메라와 다르게 즉석 카메라는 바로 뽑아 보는 맛이 있습니다. 화질이 딱히 좋지 않다는 점이 현재 유행하는 레트로 트렌드와 맞물려 오히려 감성적인 면모를 부여하고 있는데요. 요즘 핫하디 핫한 폴라로이드 즉석 카메라 인스탁스 미니11 (instax mini11) 라일락 퍼플 색상을 구매해 보았습니다. 레트로한 감성, 너무 귀여워 흔히 우리가 폴라로이드 polaroid 라고 부르는 즉석 카메라는 사실 ‘폴라로이드 코퍼레이션’에서 만든 카메라로, 하나의 상품명이었습니다. 하지만 이 제품이 너무나도 유명해지면서 다른 회사의 즉석 카메라까지 너도나도 모두 폴라로이드라고 칭하게 되었죠. 폴라로이드 사는 정말 계를 탔다고 볼 수 있습니다. 인스탁스는 일본의 ‘후지필름’ 사에서 1998년에 만든 즉석 카메라이고, 일본에서는 체키라고 부른다고 하네요. 미니, 와이드, 스퀘어 시리즈가 있고 그 중에서도 미니 시리즈는 앙증맞은 디자인과 파스텔톤의 컬러풀한 배리에이션으로 뭇 여성들에게 엄청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