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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요일, 6월 14, 2024

피팔레트 p.pallette 감성 문구 다이어리 추천

피팔레트(p.pallette)는 제가 2년 전 즈음부터 좋아하는 문구 브랜드입니다. 다이어리로 처음 접했는데, 지금은 물품이 많이 늘어서 우산이나 피크닉보, 보틀 등 다양한 잡화를 판매하고 있네요. 올 초에 사서 아직까지도 잘 사용하고 있는 피팔레트 미니 다이어리 화이트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피팔레트, 섬세한 감성의 브랜드

피팔레트 스튜디오가 특히 좋은 점은 고객들을 굉장히 신경 써 주는 느낌이 든다는 것입니다. 물건 하나를 사도 덤을 아주 많이 보내주시는데요, 다 일상에 유용하고 디자인도 감각적인 것들이라 선물을 받는 느낌입니다. 포장도 친환경적으로 종이를 사용했는데 아주 이쁘죠.

하나하나 섬세하고 소중하게 다뤄주시는 것 같아 뭔가를 구매할 때마다 기분 좋게 수령하는 브랜드가 되었습니다. 기본적으로 다이어리 유목민 스타일이라서 여기저기 돌아다니면서 사곤 하는데, 피팔레트에서는 벌써 몇 개를 구매했는지 모르겠네요.

현재 소개해 드리려고 하는 화이트 색 말고 회사에서는 체리 다이어리를 사용하고 있고 조카 선물로 바이올렛 다이어리를 사서 준 적도 있거든요. 친구한테 영업도 했는데 그 친구는 카라멜 색을 구매했어요. 포근해 보여서 좋더라고요. 그만큼 제 맘에 쏙 들기에 주변인들도 사용해주길 바라는 마음이었습니다.

그럼 이제 포장을 풀어볼까요?

피팔레트 미니 다이어리 화이트

짜잔, 정말 새하얗고 뽀얀 다이어리죠. 중앙 끈은 따뜻한 카멜 색으로 흰색과 조화를 잘 이루고 있습니다. 가죽은 천연 베지타블을 사용했다고 하네요. 건강에도 환경에도 좋은 가죽이죠!

사실 흰색 다이어리는 때가 많이 타지 않을까 걱정도 많았는데요, 문의 결과 피팔레트 사장님께서도 화이트를 애용하고 계시고 1년 넘게 사용했는데 생각보다 오염되지 않았다고 해요. 저는 어차피 막 들고 다니는 건 따로 있고, 이건 집에서 쓸 거라서 더 걱정이 없습니다.

사이즈도 A6보다 가로가 넓어서 시각적으로 균형이 맞는 느낌? 편안합니다. 뭘 써내려 나가기도 좋고요, 너무 작지도 크지도 않은 컴팩트한 사이즈로 실내용, 외출용 다 괜찮을 듯 싶네요.

펼쳐 보면 이런 느낌입니다. 6공이긴 한데 간격이 좁아서 아마 피팔레트 전용 속지만 사용해야 되지 않을까 하는데요. 현재 속지는 먼슬리, 위클리, 데일리, 무지, 모눈 등등 있을 건 다 있는 데다가 추후 디자인도 더 추가할 거라고 하셨습니다. 기대가 되네요. (다이어리 단권화가 얼마 남지 않았다!)

날짜형이 없는 게 조금 아쉽긴 합니다만, 어차피 만년 다이어리 때문에 더 자유롭게 느껴지기도 합니다. 날짜가 적혀 있으면 속박 받는 느낌이 들어 더 기록하기 싫다는 분도 많다죠? 밀리면 끝도 없으니까요.

덤으로 온 스티커들도 보여드릴게요. 정말 푸짐하지 않습니까? 앞서 제가 마치 선물 받은 것 같다는 말이 이해가 되는 사진이죠. 그래서 포장을 뜯을 때도 아주 두근두근 설렌답니다.

한 번 사면 오래오래 쓸 수 있는 가죽 제품이라 더 뜻 깊은 구매인데요, 올해 다이어리를 쓸 계획이 없었다가 갑자기 써보고 싶어진 분들, 그리고 하반기에 들어서면서 기존 다이어리를 교체하고 싶은 분들께도 추천합니다. 속지가 만년형이라 자유도가 높거든요.

그리고 양산에 오프라인 매장도 있다고 하니 가까우신 분들은 한번쯤 방문해 보셔도 좋을 듯 하네요. 그럼 오늘도 요나타임즈와 함께해 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