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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콜릿, 건대 근처 맛있는 초콜렛 디저트 맛집

    최콜릿 성수점은 선물용으로 좋은 수제 초콜릿과 감성적이고 따뜻한 인테리어로 유명한 디저트 맛집입니다. 모처럼 성수동에 간 기념으로 조금 더 걸어서, 건대로 넘어가 무척 유명하다는 최콜릿 카페에도 들러봤어요 🙂 간판은 최콜릿의 초성, ‘ㅊㅋㄹ’이라고 적혀 있어서 더 감성적인 것처럼 느껴졌어요. 초코향 듬뿍 풍기는 맛있는 가게 꽤 조그만 가게입니다. 테이크아웃 카페라서 테이블 및 의자 등 앉아서 먹을 수 있는 곳은 없어요. 휴식을 취하러 오는 장소는 아닙니다! 그런데 그런 부속품(?)이 없어서 그런가 가게 자체는 확실히 조용하고, 더 깔끔한 느낌이었습니다. 사장님 성씨가 궁금해지는 가게명 최콜릿! 처음에는 어떻게 읽는 거지? 싶었어요. 그런데 초성이 초성이다 보니, 최콜릿 카페에 대해서 아예 모르는 사람이라도 어떤 메뉴를 주력으로 팔고 있는지는 알 수 있을 것 같네요. 생각보다 꽤 직관적인 간판이라고 할 수…